[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전국 전통시장의 성공모델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장흥토요시장이 친절하고 깨끗한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제3기 점포대학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상인교육을 실시한다.
8월 13일 토요시장 상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과 개강식을 시작으로 운영하게 되는 본 교육과정은 전문 강사로부터 상인의식 변화, 유통환경의 변화 및 상권분석, 고객관리, 상품개발, 브랜드관리, 광고·홍보 전략, 점포경영, 안전교육 및 생활법률, 정부시책, 선진시장 견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론과 사례중심으로 운영된다.
입학식에 참석하여 명예학장으로 위촉받은 정종순 장흥군수는 “말은 공손하게, 표정은 밝게, 행동은 친절하게”를 적극 실천해 주실 것과 시장의 시설과 환경, 홍보 등 군에서 적극 지원하겠으니 상인들께서는 친절과 위생, 그리고 맛을 책임져야 할 것을 상인들에게 요청하였다.
한편, 시장상인 점포대학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시책사업으로 오는 10월 30일까지 주2회, 22일간 44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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