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8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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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18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 이술이 기자
  • 승인 2018.08.1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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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술이 기자] 상주시보건소는 영남대학교와 함께 오는 10월 31일까지 시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2018년도 상주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훈련된 조사원 4명이 사전에 우편으로 통보받은 표본가구(만19세이상 성인 900여명)를 직접 방문해 노트북의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 설문 문항을 읽으면서 입력하는 형태로, 1:1 면접조사를 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중심의 보건사업수행을 하기 위해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건강실태조사) 및 동법시행령 제2조(지역사회건강실태조사 방법 및 내용)에 의거해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하는 승인통계조사이다.

조사항목으로는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비만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유병 및 관리수준, 보건기관이용,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신체계측, 혈압측정 등 보건전반에 걸친 21개영역 236문항이다.

조사로 얻은 자료는 지역 사회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보건사업을 기획 및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결과는 다음해 3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신동국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우리지역의 보건의료 계획수립과 보건사업 시행 및 평가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선정된 모든 조사 대상자가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술이 기자 soolyi@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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