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및 상급학교 진학 심사와 관련해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결정하는 위원회로서 위원장(교육지원과장 이양균)을 비롯해 장학사, 교장, 특수교사, 소아과 과장, 학부모 대표 등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달 16일부터 실시한 진단평가 자료를 근거로 학생의 교육적 요구, 보호자의 의견,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상급학교 진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신규 특수교육대상자를 선정·배치했다.
선정된 특수교육대상자들은 적합한 학교에 배치돼 개별화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특수교육관련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이양균 위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정·배치 결과를 바탕으로 상급학교에서도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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