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안전인권경영진단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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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안전인권경영진단 도입한다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8.08.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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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안전·노동·공정·복지 도정과제 적극반영나서
경기도시공사 전경.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 체제속에서 경기도시공사가 도정 핵심가치인 '안전·노동·공정·복지'에 맞춰 자체적으로 인권경영진단 도입을 선언했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진단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 및 체크리스트'를 기초로 시행하는 가운데 전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사의 인권경영 실태를 파악하고 인권경영 제도 개선사항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 체크리스트는 고용상의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강제노동의 금지, 산업안전보장, 환경권 보장, 소비자 인권보호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 스스로 인권경영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인권과 관련하여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사는 이에 앞서 올해 2월 인권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6월 인권전문강사를 초빙해 전임직원 인권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인권경영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인권경영진단을 통해 도출된 개선과제를 통해 인권경영 이행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향후 인권경영지침 제정, 인권상담센터 개설 등 인권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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