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여는 플래닝 : 개(開)꿈메이커' 4회기 프로그램 성료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MnJ 문화복지재단, (주)담넘어 등과 공동으로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모두 4회기에 걸쳐 청소년 꿈 실현 지원프로그램인 '꿈을 여는 플래닝 : 개(開)꿈메이커'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가 MnJ 문화복지재단의 재정지원과 (주)담넘어의 사업진행 등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만 15세~18세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꿈 실현을 지원하는 드림프로젝트로 구성했다.
일반 청소년 및 사례관리 청소년 14명이 참여해 문제해결 워크숍, 자아탐색 프로그램, 진로와 도전에 대한 다양한 형식의 교육 등 청소년들이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해온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
채정숙 복지정책과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안성시 청소년들에게 재정지원을 해주신 MnJ문화복지재단과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해 준 ㈜담넘어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힘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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