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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핫이슈' 김부선, 식지 않은 대중의 관심 사연의 내막 "논란을 만들어내는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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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핫이슈' 김부선, 식지 않은 대중의 관심 사연의 내막 "논란을 만들어내는 이유가 뭘까?"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8.15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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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자료)

[KNS뉴스통신 서미영 기자] 김부선이 연일 핫이슈에 등극했다.

1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부선'이 올랐다. 자신의 SNS 프로필에 엉뚱한 사람의 사진을 올린 그는 여론의 따가운 시선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그의 딸까지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

김부선은 '난방열사'라는 별명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최근 선거 때마다 지방자치단체장이자 정치인과 스캔들로 이름이 오르내렸다. 그의 SNS 행보에 언론의 관심이 모아졌다.

본업인 배우보다 다른 분야에서 활약이 두드러졌던 그는 연예면보다는 사회면 또는 정치면에서 이름이 오르내렸다. 특히 지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는 가장 뜨거웠다.

후보들의 토론회에서도 정책이나 공약을 알리기 보다는 일명 '김부선 스캔들'이 주된 화제였다. 결국 유권자들은 후보들의 정책이나 공약을 검증하지 못한채 투표를 해야 했다.

선거가 끝나고 김부선 스캔들에 연관된 후보가 당선된 이후에도 끊임없이 이같은 일들이 언급되고 있다. 이래서 지방행정을 잘 운영할 수 있을까 우려가 될 정도다.

김부선은 자신이 그에게 핍박을 받았다 주장을 하면서도 이를 입증하지 못하고 있다. 아니 입증할 증거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보는게 맞다.

대중에게 자신의 말을 믿어달라고 호소할 때는 대중이 왜 자신을 믿어야 하는지를 설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김부선은 이미 대중들의 신뢰를 상당히 잃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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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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