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미군 험프리스 기지사령관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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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미군 험프리스 기지사령관 접견
  • 정찬성 기자
  • 승인 2018.08.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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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협력 강화 방안 논의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정장선 평택시장은  집무실에서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과 접견을 갖고 한미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뮬러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은 “시장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며 “군인은 상부의 명령으로 근무지가 결정되는데 반해 시장님은 시민들의 의사로 당선 되어서 근무하시니 더 의미로운 것 같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뮬러 사령관과 서로 근무 기간이 달라도 뮬러 기지사령관님이 근무하시는 동안 한미동맹의 질적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민을 포함하여 많은 대한민국 국민은 미군의 평택주둔에 대한 기대가 크며, 고국을 떠나 머나먼 한국에서 민주주의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복무하시는 미군장병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평택국제교류재단의 역할 확대를 통하여 실질적인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뮬러 기지사령관은 “험프리스의 인구 구성자체가 독신 군인에서 가족 동반 군인으로 중심축이 옮겨 진 것 만큼 그들의 수요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시설들이 보다 더 많이 확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장선 시장은 “본격적인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기지주변 기반시설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외국 미군기지 주둔 도시 등을 밴치마킹해 미군들이 편하게 거주할 수 있는 정주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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