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직능단체, 학계 등 25명...4년간 공약사업 확정 및 추진상황 점검, 자문 등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청북도는 민선 7기 제35대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은 지난 7월 도민을 대상으로 외부공모를 통한 공개모집과 사회·직능단체, 학계 등 덕망 있는 외부 공약관련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해, 앞으로 4년간 도지사 임기동안 활동할 계획이다.
평가자문위원의 주요역할은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사업을 소위원회별로 이행가능성 등을 심층 검토해 오는 9월말까지 최종 확정한다.
또한, 내년부터는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연 1회 공약사업 추진상황 평가와 자문을 하는 등, 공약이행 완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박원춘 평가팀장은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 될 수 있도록 새로이 구성된 평가자문위원회와 함께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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