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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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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 16일 개최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8.08.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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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원자력 협력 강화 양국 정부 의지 재확인… 새 협력 분야 발굴 기회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HLBC: High Level Bilateral Commission)’ 제2차 전체회의가 오는 16일 워싱턴DC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조현 외교부 제2차관과 댄 브룰렛(Dan Brouillette) 미 에너지부 부장관이 공동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양측 원자력 관련 부처‧기관의 국장급 인사를 포함, 약 6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위급위원회’는 2015년 개정‧발효된 ‘신한․미 원자력협정’에 따라 설치된 원자력 분야 상설협의체로서 한‧미 양국은 이 위원회 산하에 4개 실무그룹을 두고 각 그룹별로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 4개 실무그룹은 △사용후핵연료 관리 △원전연료의 안정적 공급 △원전수출 증진 및 수출통제 협력 △핵안보 등이다.

금번 회의에서 한‧미는 양국의 원자력정책, 원전 수출, 원자력 안전 및 해체, 비확산‧핵안보 등 양측 주요 관심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 실무그룹별 구체 협력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미간 기존 원자력 협의체인 ‘한‧미 원자력 공동상설위원회(JSCNEC)’와 ‘한‧미 핵연료주기 공동연구(JFCS)’로부터 최근 협력 현황을 보고받고, 양국 원자력 안전규제기관 간 협력 동향도 공유할 예정이다.

양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금번 회의는 한‧미 전략적 원자력 협력 강화에 대한 양국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양국 원자력정책 하에서 새로운 협력 분야를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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