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 남구청(구청장 박우섭)은 올해를 ‘평생학습 진흥의 해’로 선정해 지혜로운 구민양성을 목표로 세우고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전 행정력을 기울인다고 31일 밝혔다.
남구는 43만 구민이 함께 배우는 즐거운 학습마을 조성을 지향점으로 ‘학습네트워크 구축’, ‘주민중심 학습프로그램 운영’, ‘창조적 마을조성’을 3대 목표로 설정했다.
또 이를 실행하기 위해 평생학습 관련기관 지원체계 구축/ 고용․복지가 연계되는 학습프로그램 운영/ 주민참여 학습마을만들기 등 실천전략을 세우고 연초부터 뛰고 있다.
남구만의 학습마을 조성을 내건 데는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되찾겠다는 의지와 생활 속에 학습이 녹아들도록 유도, 살맛나는 마을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또한 지혜로운 주민이 참여하는 창조적 학습마을이 남구가 지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위해 주민중심의 지역특성화 학습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는 전략이다.
박 청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43만 구민이 지혜로워지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2012년 남구의 핵심 과제”라며 “구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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