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눔 큰 보람! 함께 사는 다문화 사회
2011학년도 '다문화교육 학부모 자원봉사단 위촉식 및 연수'가 3일 인천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교육 학부모 자원봉사 활성화로 다문화 가정과 일반가정의 상호 이해를 촉진하고, 다문화사회 이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 교육청이 마련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벨트형 다문화교육 중심학교 학부모 자원봉사단 모두에게 나근형 교육감이 위촉장을 일일이 전달하며 “다문화 가정의 멘토로서 다문화 가정을 이해하고 진정한 이웃이 되어 가슴으로 다가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연수에서는 '오필리아의 2인 3각' 동영상을 통해 다문화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원봉사단의 역할을 생각해 보는 시간과 인천 신흥초등학교 유혜경 교사가 일대일로 가정 결연 맺기, 한국어반 활동 지원, 가정에 초대하기 및 방문하기, 자녀교육에 관해 상담하기, 한국 생활의 어려움 함께 나누기 등의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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