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의료복지과는 대구시교육연수원 위탁으로 교내 사회관 강의실에서 ‘2018 중등 학생이해 및 상담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5일간 대구교육청 중등교사 11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상담과 이해, 흡연학생 상담사례 분석, 상담교사 성격분석과 변화 등 총 30시간의 프로그램으로 학생 상담의 이해와 상담사례 등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를 담당한 우성진 교수(의료복지과)는 “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그 동안 학교생활지도에서 미해결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이나 집단 따돌림에 대한 대처와 원인분석 등 사례중심의 연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대구시교육연수원 주관 직무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일선 교사들의 교육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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