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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명인 남재 임기옥 화백, 서화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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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명인 남재 임기옥 화백, 서화 기증
  • 김해성 기자
  • 승인 2018.08.14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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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 임기옥 화백 KNS뉴스통신 본사 방문
(완쪽부터) 조혜자 부회장(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KNS 뉴스통신 김상천 명예회장(계수나무장학회장),남재 임기옥 화백, KNS뉴스통신 장경택 대표, 임성묵 교수(자연사회교육원), 오현경 작가 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성 기자>

[KNS뉴스통신=김해성 기자] 눈꽃송이(雪花) 창조 작가로 잘 알려진 남재 임기옥 화백이 13일 KNS뉴스통신 본사를 방문해 서화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서화는 ‘시화연풍(時龢年豐)’이라는 문구로 ‘해마다 풍년이 들라’는 번창하길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어 더욱 뜻 깊었다.

남재 임기옥 화백은 세계 최초로 눈꽃을 그림으로 그려내는 데 성공해 눈꽃작가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눈꽃송이의 비법은 유화의 마블링 기법과 동양의 발묵 기법을 융합한다. 삼투압과 번짐 현상을 통해 만들어진다. 의도를 어느 정도 반영할 수는 있지만, 똑같은 작품을 다시 만들 수는 없다. 단 하나도 같은 작품이 없고 모두 다르다. 때문에 '도전 한국인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임 화백은 하늘의 복, '천복'이 가장 좋은 복이라고 생각하며 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복이야기’(福字集)을 편찬하기도 했다.

(완쪽부터) 김상천 명예회장, 장경택 대표, 임기옥 화백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사진=김해성 기자>

한편 이번 모임은 KNS뉴스통신 김상천(계수나무장학회장) 명예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김상천 명예회장을 비롯해 KNS뉴스통신 장경택 대표, 남재 임기옥(대한명인 제10-275호) 화백, 효림 오현경(대한명인 제10-275-01호) 작가, 임성목(본국검예 저자) 교수, 사단법인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조혜자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해성 기자 master@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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