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우정이 있는 학교’를 주제로 “우리는 학교에서 함께 해 본 것이 너무 많다”는 공익캠페인 영상광고를 제작해 8월 한 달간 극장 스크린, 옥외 전광판, TV광고 유튜브 등에 게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익 영상광고는 경기여고를 졸업한 걸 그룹 아이오아이(I.O.I) 김소혜, 휘문고에 재학 중인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 학생이 세종과학고, 서울예고 학생들과 함께 출연해 학교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곳이 아니라, 친구를 만나고 우정을 쌓으며 함께 성장하는 곳이라는 것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일상과 순간들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면서 △협력종합예술 ‘교복입은 예술가’ △서울형 메이커 교육 △협력적 인성교육 △자치활동 강화를 위한 ‘교복 입은 시민’ △안전하고 신뢰받는 안심교육 등 서울교육 정책을 은유적으로 영상미로 담아냈다.
서울시교육청 김현철 대변인은 “이번 영상광고를 통해 서울교육이 지향하는 방향과 가치를 학생·학부모·일반시민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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