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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호르몬 세로토닌, TV에 '안전한 식욕억제제'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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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호르몬 세로토닌, TV에 '안전한 식욕억제제'로 소개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8.08.13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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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세로토닌이 '안전한 식욕억제제'로 TV에 소개되면서 다이어트 호르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TV 조선 ‘내몸사용 설명서’에서는 “다이어트의 핵심 세로토닌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세로토닌의 식욕억제제 효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달콤한 음식이 당기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설명하며 세로토닌 호르몬의 식욕억제 원리를 설명했다. 또, 세로토닌 부족현상이 지속되면 폭식하는 습관이 반복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로토닌을 활성화시키는 식욕억제제로 바나나, 빨간사과, 아몬드를 활용해 만든 칵테일을 선보였다.

이런 매스컴의 바람을 타고 세로토닌 보조제도 인기다.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친숙한 보조제로 기트리닷컴의 ‘브루미®’를 들 수 있다. ‘브루미®’는 2012년부터 세로토닌을 대중에 알린 보조제이다.

조선기(35) 식품연구원은 "비만이 사회적인 문제가 된 해외에서는 오래 전부터 식품성분을 사용한 식욕억제제나 다이어트 보조제들이 친숙하다"며 "이런 식품성분들을 "우리나라의 문화에 맞게 조율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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