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계홍기자]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노성화)는 광주효천2 행복주택(7단지) 155가구 입주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세대는 전용 26㎡ 40호, 36㎡ 115호 등 총155가구로, 26㎡의 경우 주거약자형 9호와 일반형 31호를 따로 모집하며 주거약자형은 고령자만, 일반형은 대학생, 청년,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모두 신청 가능하다.
36㎡의 경우에는 신혼부부 우선공급 후 잔여물량에 대해 청년,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다.
광주효천2 7단지는 광주에서 처음 지은 902가구 규모 행복주택으로 지난해 12월 입주한 곳으로 단지 내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행복주택은 직장·학교와 가깝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짓는 시세보다 20~40%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신청 및 계약은 다음 달 6~7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계약 때 임대보증금 50만원을 내고 잔금은 입주할 때 내면 된다. 입주는 11.26일 이후로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의 입주자모집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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