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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文 대통령 지지율 하락 보도 '언론 이중적 행태' 지적
사진=정청래 전 의원 SNS

[KNS뉴스통신=박정민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10일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을 보도하는 언론의 이중적 행태에 대해 지적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TBS '뉴스공장'에 출연해 "(정권 지지율에 대한 분석은) 아 다르고 어 다른 것이다. 저 같으면 문재인 대통령 집권 2년 차에도 여전히 지지율 강세라고 제목을 뽑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언론사 몇 곳을 지적하면서 같은 지지율도 완전히 정반대되는 분석을 내놓았다며 비판했다. 그는 "(언론들이) 지지율이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며 저주 비슷한 것을 퍼부었다"며 "언론의 태도가 이렇게 이중적으로 가면 안된다"며 날을 세웠다.

그는 최근 지지율 하락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북미 관계 진척이 없고 경제적으로도 호재가 없는 점 때문에 조정 국면에 들어간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는 청와대와 같은 입장"이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언론은 기다렸다는 듯 60% 무너지고 붕괴라며 호들갑을 떨지만 팩트는 집권 2년차 역대 대통령 지지율 중 최고치"라며 정권을 엄호했다.

그는 그러면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퇴임시 5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며 "문 대통령은 임기 내내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는 첫번째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정민 기자  passio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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