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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예빛섬 영화제’…세빛섬에서 10~11일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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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예빛섬 영화제’…세빛섬에서 10~11일 무료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8.08.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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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몽땅 축제기간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하도록 기회제공
‘라라랜드’ 상영 등 초열대야에 지친 시민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진행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한강 몽땅 축제 기간에 세빛섬에서 제1회 “예빛섬 영화제”를 개최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시민공유 가치에 맞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예빛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10일에는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라라랜드”를 8월 11일에는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녀와 야수”를 상영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SH공사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시민들이 한강조망이 가능한 격조 높은 대중문화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SH공사와 ㈜세빛섬은 세빛섬의 활성화와 공공성 확보에 기여한다는 상호공감대를 바탕으로 지난 5월 두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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