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혜진 기자] 함평군(군수 이윤행)과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정소영)가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9일 함평군 함평읍 엑스포공원에서 진행된 ‘꿈키움 발표회’와 ‘어울림 한마당 잔치’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종사자 274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표회는 사물놀이, 우크렐레, 난쟁이댄스 등 9개팀이 공연을 펼쳤으며, 2부 행사로 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서 수구, 수중배구 게임을 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이번 발표회와 어울림 잔치로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기능을 지역 사회에 알리고 아이들의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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