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업무와 애향심 고취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 남구청(구청장 박우섭)은 3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12년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인천거주의 신청인 25명과 대화를 통해 구정운영에 대한 이해와 대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 25명은 동계 방학기간동안 경제적 자립능력 향상과 행정에 대한 간접체험을 통해 구정운영에 대한 이해 및 애향심 고취를 목적으로 인천시에서 남구청으로 배치한 대학생들이다.
이번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 활동을 통해 “구정발전과 주민편의를 위해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의 모습을 보았으며, 구정운영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하는데 유익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대학생들의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며 2012년 평생학습 진흥의 해를 맞이해 대학생들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향후 대학생들의 다양한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22일간 하루 6시간 근무시간을 기준으로 구청 행정보조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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