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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리마을 청년보안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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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리마을 청년보안관' 출범
  • 도남선 기자
  • 승인 2018.08.07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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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청사 전경.<사진=KNS뉴스통신DB>

[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시는 오는 7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우리마을 청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한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발대식은 ▲축하공연 ▲청년보안관 사업안내 ▲청년보안관 선서식 ▲청년보안관 네트워크로 진행될 예정이며, 발대식 프로그램도 청년보안관들이 직접 구성하여 꾸밀 예정이다. 

'우리마을 청년보안관'은 부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맞게 부산청년일자리 해커톤 대회 아이디어를 확대․접목한 것으로, 지난달 115명이 신청해 최종 50명 선발됐다. 

사업대상지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해운대구(반송2동)와 연제구(연산8동) 2개동을 시범 선정했으며, 올해 성과평가 후 추후 대상지를 확대해 청년보안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보안관은 8월 기본교육 및 심화교육을 마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2개동을 중심으로 ▲문화지원 ▲소외대상발굴 및 관리 ▲마을정보알림 ▲마을보안 등 매월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지역 우수한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면서 다양한 일·경험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활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청년보안관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기를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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