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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먹고 힘내세요" 강서구 송정역 인근 맛집 '석기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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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먹고 힘내세요" 강서구 송정역 인근 맛집 '석기시대'
  • 김경선 기자
  • 승인 2018.08.07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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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경선 기자] 기상청에서는 올해 장마가 일찍 물러가고 7월부터 푹푹 찌는 찜통 더위를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오는 16일은 여름철 가장 더운 시기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삼복(三伏) 더위 중에서도 '말복'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초복, 중복, 말복에는 몸의 기운을 충전하기 위해 보양식을 먹는 풍습을 갖고 있다. 따라서 복날이 되면 삼계탕이나 보신탕 같은 몸 보신을 할 수 있는 음식을 주로 찾아 먹곤 한다.

복날 허해진 기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보신탕이나 삼계탕 등 보양음식 외에도 삼겹살과 같은 돼지고기도 부족해진 단백질 등을 보충해줄 수 있는 한 방법이다.

삼겹살에는 필수지방산과 비타민B1, 콜라겐 등이 들어가 있어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며 뇌 활동을 촉진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돼지고기는 몸 속에 잔존하는 노폐물 등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주어 중금속 해독에도 효과적이다.

이와 관련 강서구 송정역 인근 주민들이 자주 찾는 '석기시대'가 송정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며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석기시대는 메인 메뉴인 삼겹살 선별부터 까다롭게 진행되며 함께 제공되는 야채도 신선한 식재료로만 제공된다. 고기와 안성맞춤인 냉면은 인위적인 맛이 아닌 열무물김치의 본연의 맛을 담아 맛깔스럽다.

관계자는 "올해 특히 무더워 건강을 해치기 쉬운데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에서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음식으로 원기를 보충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라며 "삼겹살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선 기자 Kksu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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