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폭염 피해 예방 예비비 3억원 긴급투입
상태바
청송군 폭염 피해 예방 예비비 3억원 긴급투입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08.06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청송군 제공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청송군은 6일 윤경희 청송군수 주재로 ‘폭염·가뭄에 따른 긴급 총력대응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해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3억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윤경희 군수는 각 분야별 피해상황을 세밀하게 파악해 현장에 맞는 대책 마련과 함께 양수장비 등을 조속히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 낮 시간대 관급공사, 공공근로 등 기타 야외작업을 중지토록 조치하고 군민들에게 폭염이 계속되는 낮 시간대에는 농작업을 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토록 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긴급 예비비 3억원을 투입해 하천굴착, 간이양수장 설치, 송호수 지원, 밭기반 응급보수 등 읍면 조사에 따라 금주 중 신속히 지원해 장기가뭄에 대비한 피해확산 방지 및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경주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