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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 전남 읍ㆍ면지역 일부우체국 1시간 일찍 문열고 고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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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 전남 읍ㆍ면지역 일부우체국 1시간 일찍 문열고 고객 맞이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8.08.06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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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지역 주민 편의제고를 위해 섬지역에 이어 읍‧면지역까지 확대 시행
전남지방우정청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정진용)은 2016년부터 섬지역 주민들의 우체국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창구 운영시간을 1시간 당겨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고객의 지속적인 호응으로 다음 달 3일부터 일부 농ㆍ어촌 지역 우체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특성상 농ㆍ어업 활동을 위해 이른 시간에 우체국을 이용해야 하는 주민들을 위한 조치로 우체국 업무 개시를 오전 9시에서 8시로, 업무종료는 오후 6시에서 5시로 조정하며, 금융업무는 종전과 같이 오후 4시 30분까지 취급하여 사실상 1시간 연장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창구 운영시간이 조정되는 우체국은 증도, 압해, 도암, 신전, 장흥대덕, 장흥용산, 장흥관산, 회진, 유치, 진도임회, 이양, 화순춘양, 한천, 화순청풍 등 전남지역 14개 우체국이다. 섬지역 26개 우체국을 포함하면 전체 40개 우체국이 창구운영시간을 조정하여 운영하게 된다.

정진용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우체국 창구 운영시간 조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 주민이 좀 더 편하게 우체국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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