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춘천국제레저대회와 K-POP 메가 콘서트 등 관광상품 해회 마케팅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MITM 박람회 참가에 이어 한일 구루타메 페스티벌 인 오사카에 참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한일 구루타메 페스티벌 인 오사카는 한일구루타메 제작위원회가 주최하고 주오사카대한민국 총영사관과,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이 후원하는 한일 양국의 문화, 관광, 음식 등을 교류하는 행사로 11일과 12일 이틀간 인텍스 오사카 5관에서 열린다.
춘천시는 1개 부스를 이용, 춘천월드레저대회, K-POP 메가콘서트, 닭갈비막국수 축제를 연계해 관광과 음식을 접목시킨 관광 상품을 중점 홍보한다.
또한 부스 내 TV화면을 이용해 강원도를 비롯한 춘천 관광지가 연계된 '가고 싶은 춘천의 그곳'이 룰렛영상으로 보여진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가로 행사 주관인 일본 한류전문방송국인 디지털어드벤처(DATV)의 방송매체를 통한 홍보효과도 이뤄진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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