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시흥시는 ‘제13회 시흥갯골축제’ 기간동안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쿠스틱 음악제’를 연다.
4일 시흥시에 따르면 어쿠스틱 음악제는 오는 9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 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후 5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되며 15일에는 원셋, 디에이드, 에디킴, 장혜진이, 16일에는 노르웨이숲, 마인드유, 이지형, 유리상자가 무대에 올라 갯골생태공원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시흥갯골축제’는 갯골놀이터, 소금놀이터, 나무숲 공연장, 수영장 예술극장 등 11가지의 프로그램 존과 갯골패밀리런, 갯골습지 배낭여행으로 구성된 2가지 대표 프로그램으로 약 70여 개의 크고 작은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어 축제 참가자들을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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