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희진 기자] 천혜의 자연을 품은 제주도는 우리나라 사람들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핫(Hot)’한 여행지 중 하나다.
무엇보다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시기를 불문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곤 한다.
중장년에겐 신혼여행지, 청년층에겐 수학여행지로 각인됐던 제주도 여행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휴식 여행지로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저비용 항공편과 호텔·리조트 등 숙박 시설이 크게 늘어난 덕이다.
요즘 제주도는 골프나 산행, 낚시 등 관심사가 아니더라도 머리를 식히기 위해 마음 가볍게 떠날 수 있어 '힐링의 섬’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국적 풍경의 아늑한 휴식처와 맛있는 음식이 즐비한 제주도에서 카페투어는 젊은 여행자들의 필수코스처럼 자리매김했다.
제주시 한경면 불그못로 72에 위치한 '하소로커피팩토리'는 커피 맛 좀 안다는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원두커피공장형 카페이다.
제주 한경 카페 '하소로커피팩토리'는 최고급 스페셜티 생두를 사용하여 제주도내외 카페 및 원두커피 애호가들에게 저렴하게 로스팅 원두를 공급하는 원두커피 제조업체이다.
하소로커피팩토리는 커피 감별사 자격인 Q그레이더 자격과 유럽 기준의 바리스타 자격을 겸비한 3명의 커피 전문가가 직접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카페 운영에 필요한 커피관련 기계 구입 및 설치, 인테리어 등 카페 창업 및 컨설팅을 지원하기도 한다.
하소로커피팩토리는 커피 로스터라면 한 번쯤 사용해 보고 싶어 하는 꿈의 로스터 독일 PROBAT사의 UG-22 모델과 PROBATON 5킬로, 샘플 로스터로 사용하는 PROBATINO 1.2킬로 및 소용량 로스터까지 총 4대의 로스터기를 구비한 정식 원두커피 제조업체로, 각각의 카페마다 원하는 커피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OEM 생산도 가능하다.
특히 하소로커피팩토리는 한여름 고온과 한겨울 저온에 대비하기 위해 항온을 유지하는 원두 저장창고를 구비하여 원재료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생산된 원두커피는 항온 창고에 보관하는데 보관기간은 3일을 넘기지 않고 거래처와 소비처로 발송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소비처로부터 무턱대고 많은 양의 구매를 요구하지 않으며, 여름 기준 10일 겨울 기준 15일 안에 소비될 수 있는 원두 양만 주문받아 항상 신선한 원두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하소로커피팩토리는 원두커피 제조공장 운영과 함께 공장에서 생산되는 커피의 테이스팅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최고급 커피머신으로 구성된 카페테리아도 운영하고 있어 제주를 찾는 커피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소로커피팩토리 관계자는 "직접 원산지에서 최고급 생두를 엄선하고 대량 구매를 통해 생산원가를 낮춰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원두커피를 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 하소로커피팩토리의 목표이다."라고 전했다.
이희진 기자 seoul001@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