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춘천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춘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전국 241개 공사, 공단, 하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평가는 시민 소통, 경영효율화, 공기업 정책 준수 등의 개선 노력으로 2016년도 하위 등급인‘라’등급에서 지난해에는‘다’등급, 올해는 ‘나’등급(우수)을 받아 매년 한 단계씩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일자리 창출 3개년 확대, 14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달성, 가족친화인증 획득, 자발적 직원해피펀드 조성 증가 등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사회적 가치 구현 전략 실천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고객 소통 스킨쉽 활동 강화를 통한 고객만족도를 높혔고, 산업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위험성평가인정서 획득,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등 각종 인증 획득 및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내년도 경영평가에서는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목표로 지속적인 경영 개선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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