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김재우 기자]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에서는 긴급상황 발생시 비상소화장치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잠금장치 없는 비상소화장치’를 이달 중순부터 3개월간에 걸쳐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기존의 화재 발생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해 놓고 도난이 우려되어 ‘잠금장치’를 해놓아 비상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잠금장치 없는 비상소화장치’를 운영하여 기존의 설치된 자물쇠를 철거하고, 도난방지를 위해 방범도어경보기를 부착하였다. 또한, 외부 태양광 위치표시등과 내부LED 센서등 설치, 사용법 자석스티커 부착 등비상상황 발생시 사용의 편리성을 강조하였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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