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군수실에서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병수 울릉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로 추진해 온 국비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신규 및 핵심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면밀한 논의로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최우선돼야 한다”며 참석한 실무담당들에게 정부부처 방문 및 경북도와 유기적인 협조 하에 기획재정부 최종심의 및 국회심의까지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지시했다.
또한, 내년도 부처 미반영 사업에 대한 향후 예산확보 방안 마련과 대책에 대해 함께 심도 깊게 논의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해 실행하도록 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앞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과 이를 위해 2020년도 신규 사업 발굴과 신규 및 계속사업에 대한 국가투자예산 보고회를 내년도 1월까지 마무리하고 한발 앞선 전략으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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