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기자]경남 김해시 회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학진)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1:1 매칭 결연을 맺고 해피파트너 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해피파트너 돌봄사업은 통장 주부 자영업자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위원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중장년 1인 가구 등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세대와 결연을 맺고 수시 안부전화 및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그들의 복지욕구 및 문제를 듣고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위원들은 샴푸 비누 치약 칫솔 김 라면 등 소소한 생필품을 담은 건강꾸러미를 준비해 각 가정을 방문하고 물품 전달 및 안부 확인했다.
송학진 협의체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이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소통하면서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든든한 행복파트너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미정 회현동장은 최근 독거노인 및 중년층의 고독사가 사회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며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의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김해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모사업에서 재능기부자와 함께 이웃을 돌보는 이웃사랑 쉐어하트(Share Heart) 특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어르신 마음건강돌보기 교육 걱정싹둑 행복뽀글 이미용서비스, 건강 밑반찬 나눔 취약계층 무더위 용품(모기장 및 선풍기)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의 돌봄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