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안동시의원으로 당선된 가톨릭상지대학교 출신의 시의원들이 대학을 방문해 간담회를 지난달 31일 소피아관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8선의 전국 최다선 기초의원 이재갑 의원을 비롯해 총동창회장 손광영 의원, 김상진 의원, 김호석 의원, 조달흠 의원이 방문해 정일 총장과 대외부총장 김장권 교수 등 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정일 총장은 “우리대학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여 준 6명의 시의원분들의 당선을 대학 구성원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감사드린다”며 “임기 기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학들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어 달라”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이에 참석한 시의원을 대표해 총동창회장 손광영 의원은 “가톨릭상지대학교 교직원분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의원 당선인으로서 지역 현안으로 우리 지역 대학들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13 지방선거에서 우리대학 출신으로 이재갑 의원(1976년 상과 졸업), 손광영 의원(1998년 행정과 졸업), 김호석 의원(2004년 경영정보과 졸업), 김상진 의원(1997년 경영과 졸업), 조달흠 의원(1995년 행정과 졸업), 이상근 의원(2013년 경영과 졸업) 등 총 6명의 시의원이 배출됐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