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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일 정통 락 페스티벌(Rock Festival), 인천 송도에서 열려... 스타급 뮤지션들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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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일 정통 락 페스티벌(Rock Festival), 인천 송도에서 열려... 스타급 뮤지션들 총출동
  • 김영심 기자
  • 승인 2018.08.02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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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10일 부터 12일까지 열려
사진=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사무국

[KNS뉴스통신=김영심 기자] 대한민국 단하나의 정통 록 페스티벌인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 오는 8월 10일(금) 부터 12일(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인천 펜타포트는 2006년 1회부터 2017년까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록 페스티벌로서 자존심을 지켜오며, 그간 약 1,300여팀의 국·내외 뮤지션이 출연하고 누적 관객수 80만명으로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국내 록 페스티벌의 대표주자로서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오고있다

뮤지션들 사이에서는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며 존경받고 있는 인더스트리얼 록의 대부 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ails)를 비롯하여 린킨파크(Linkin Park)의 멤버인 마이크 시노다(Mike Shinoda), 현재 일본에서 가장 핫(HOT)한 밴드로 애시드 재즈부터 소울, 록까지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음악을 들려주는 서치모스(Suchmos), 아일랜드 출신의 록 밴드로 슈게이징(shoegazing) 장르를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My Bloody Valentine), 세계적으로 1,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후바스탱크(Hoobastank), 히트 싱글 ‘셧 업 앤 댄스Shut up and dance)’가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 BGM으로 사용되며 인지도를 올린 워크 더 문(Walk the Moon), 미국 출신의 신스팝 듀오로 애플 에어팟 광고에 사용된 "Down"이란 곡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마리안 힐(Marian Hill), 2014년과 2016년 인천 펜타포트에서 공연하여 깊은 인상을 남긴 일본의 트랜스코어 밴드인 크로스페이스(Crossfaith), 서정적인 록 음악을 연주하는 브릿팝의 대표 밴드로 2014년 이후 4년만에 인천 펜타포트의 무대에 오르는 스타세일러(Starsailor) 등이 해외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1세대 인디 밴드시작해 지금까지도 "라이브의 여신"인 김윤아의 자우림이 올해 국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이밖에 한국 대중음악의 대세 밴드인 혁오, 독보적인 멜로디와 스타일리쉬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신스록 듀오 글렌체크, 인천의 헤비 뮤직 씬(scene)의 대표 밴드인 해머링, 새로운 형태의 블루스 록 밴드 아이엠낫등 약 70여팀이 무대에 오른다.

 

김영심 기자 joy@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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