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민선7기 출범 공약사업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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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민선7기 출범 공약사업 보고회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8.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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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민선7기 출범 공약사업 보고회.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고령군이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달 31일 곽용환 군수 및 전 간부공무원, 담당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출범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54개 공약사업, 국정과제, 지역 현안사항, 주요사업에 대한 구체적 실천계획을 보고하고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다산면 신도시 개발, 산업단지 조기완공, 동고령IC물류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고, 창업·일자리 지원센터 설치, 타포린 섬유산업 특성화단지를 조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함께 사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장애인 복지관 건립, 경로당 태양광 발전설비 확충, 출산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교육여건 개선,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등을 통해 생기가 돌고 웃음이 넘치는 고령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농업성장동력 구축을 위해 농업회의소 설립, 농업교육회관 건립, ICT스마트팜 확대, 6차산업 기반 구축, 농산물종합유통센터 확충과 지산동 대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가야문화권 사업, 대가야 역사문화벨트를 완성하는 사업 등에 속도를 올려 문화관광사업을 통한 지역발전과 혁신의 고령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민영아파트 단지 조성, 국지도 67호선 조기 개통, 지방도 905호선 확장과 강정고령보 차량통행 문제 등 지역현안사항과 지역의 장기적 과제인 인구감소문제, 남부내륙고속철도, 달빛내륙고속철도 등 국정과제에 대해서도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고령군은 민선7기 시작과 함께 현장 행정과 군민 참여를 통한 군정 운영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공약사업별 문제점, 경제성, 실현 가능성, 다른 사업과의 연계성 등 종합적인 현황 분석을 해왔으며, 이번 공약사업 보고회를 기점으로 장기적인 안목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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