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 폭염·가뭄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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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폭염·가뭄 현장 방문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08.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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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송군 제공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윤경희 청송군수가 1일 무더위쉼터 시설을 점검하고 들샘굴착 등 가뭄 현장을 방문하며 폭염·가뭄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날 윤 군수는 유례없는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재난수준에 버금가는 기상이변에 어르신들이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시설을 직접 살폈다.

특히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내 물부족으로 인한 가뭄극복 지구 현장도 두루 점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상 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군민의 안전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용수 대책 등 모든 행정지원을 동원해 폭염·가뭄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장기폭염에 따른 가뭄대책 추진계획’을 세워 읍면별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지역을 전수 조사해 하천굴착, 웅덩이, 간이양수장 설치 등 가뭄대책 지원을 실시하고 이를 위한 예비비 사용 등 긴급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계기관 협조로 하천 유지수 확보를 위한 지역 내 주요저수지의 지속적인 방류도 실시하고 있다.

또 무강우시를 대비해 8월 중순까지 가뭄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관정, 송수호수 등 양수 장비를 이용한 단계별 농작물 급수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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