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코랜드 산림문화관 무더위 쉼터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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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코랜드 산림문화관 무더위 쉼터로 '인기'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8.01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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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코랜드-생태체험관. <사진=구미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에코랜드가 여름 휴가철 및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시원한 산림문화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곳은 어린이 북카페와 생태학습체험관이다.

1층에 있는 북카페는 푸른 숲속에 있는 듯한 기분 좋은 힐링 공간 및 어린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편안한 문화 공간으로 연일 붐비고 있다. 간단히 음료를 마시며 쉴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돼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산림문화관내 카페카리타스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1회용품(플라스틱 컵)을 사용하지 않고 머그잔(유리컵)을 제공하고 있으며, 1회용품 사용 제한 홍보안내문을 부착해 친환경에 대한 관심유도 및 방문객들이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곤충을 직접 만지고 다람쥐 등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생태학습체험관과 숲속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탐방 모노레일 등 자연학습 체험장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이 좋다.

구미에코랜드내 산림문화관은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로 제공할 예정이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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