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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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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실시
  • 윤혜진 기자
  • 승인 2018.07.31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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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지키는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사진제공=영광군청>

[KNS뉴스통신=윤혜진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예방 게이트키퍼(생명 지킴이) 양성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은 자살예방지킴이 역할, 자살위험 징후, 생명존중 전략, 정서적 지지 및 모니터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생명 사랑 지킴이’로서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해 적절한 서비스에 연결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금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고등학교, 이장단, 부녀회 및 노인대학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1개소 2,300여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14개소 7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자살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로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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