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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평창 태기산 펜션’ 하계수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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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평창 태기산 펜션’ 하계수련 워크숍 개최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8.07.31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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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행복을 추구하는 ‘휴머니티’ 2박 3일 KNS TV 등 방영 예정
김재덕, 환경감시군민운동본부 부총재 ‘평창 태기산 펜션’ 답사를 마치고 기념좔영을 하고 있다. <사진=환경감시군민운동본부>

[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김재덕,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부총재는 오는 2일~4일 2박 3일 일정으로 '2018 자연과 환경'을 테마로 워크숍을 평창 '태기산 펜션’에서 한국노총 전국연합건설노동조합 강원지부 협력사 및 관련 단체들과 하계수련 대회를 겸해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연과 환경 ‘휴머니티’를 테마로 환경감시군민운동본부 중앙회 이상권 총재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EMB환경방송 안희구 총 감독은 이번 행사를 집중 취재해 SNS 및 네이버TV 방송에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JIT산업(주) 이호진 대표는 이번 행사를 주최했으며, ‘평창 태기산 펜션' 관련 숙박시설 무료 후원사이면서 한국노총 전국연합건설노동조합 강원지부 특수인력 협력사이기도 하다. JIT산업은 안전관리 제조사로서 특수인력 700여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즉시 동원되는 튼실한 회사로서 강원도 화력발전소 특수인력 수‧공급에 기여해 오고 있다.

‘평창 태기산 펜션’ 가족과 함께 쉬었다가는 ‘휴머니티’ 공간 <사진=환경감시군민운동본부>

태기산은 1261m의 높은 봉우리로 일명 덕고산 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삼한시대 말기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이 신라군에게 쫓기어 이 곳에 태기산성을 쌓고 군사를 길러 신라와 싸웠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태기산 자락인 성골 골짜기에는 허물어진 성벽을 비롯해 집터와 샘터 들이 수림지대 아래에 흩어져 있고 옥산대, 백옥포 등의 지명이 이때 생겨났다고 한다. 태기산은 이름과 그 웅장한 규모에 비해 평창쪽은 대체로 유한 산으로 활엽수로 뒤덮힌 원시림과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어 가족단위 등산코스로도 좋은 곳이다. 

이곳에 평창 턔기산 펜션이 자리잡고 있다. 평창 태기산 펜션은 8천여평의 드넓은 휴양림으로 천연계곡과 다양한 야생화와 나무들로 어우러져 있는 청정지역이다. 무더운 여름 휴가철에 휠링할 수 있는 최고의 지역으로 태양이 만들어낸 무더운 여름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잠시 쉬었다 가며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청정지역 여름 휴가의 묘미가 하늘, 산, 계곡, 훤히들여다 보이는 물고기들이 장관을 이루기에 많은 휴양객들이 몰리는 곳이다.

‘평창 태기산 펜션’ 천연계곡에서 물놀이 하는 어린 소녀의 모습이 정겹다 <사진=환경감시군민운동본부>

참여단체인 (주)서광산업의 유한섭 상임고문은 삭막한 도시를 떠나 적막강산에서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산속에서 사람 손때가 묻지 않은 짙푸른 자연 속에서 밤하늘에서는 별이 쏟아지고, 새들은 낮게 비행하고, 초록냄새가 물씬하고, 청정 자연이 살아 있는 ‘평창 태기산 펜션’에서 소중한 가족과 함께 일상에찌든 때를 씼을 수 있는 휠링의 쉼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 참여단체인 기쁨의 교회 박현숙 목사는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개했다. 뻐꾸기 울음소리 새소리 물고기들이 훤히 들여다보는 꺽지, 산메기, 버들치, 산천어, 미꾸라지 등을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가서 낚시도하고 족대를 들고 계곡에 들어가 천렵도 하고 산과 물 ‘어울림’ 가족들과 함께 행복을 즐기는 휠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평창 태기산 펜션’ 초입, 철철넘치는 물소리가 용솟음 치듯 흐르고 있다. <사진=환경감시군민운동본부>

김선영 기자 ksy35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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