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방학 중 여름 계절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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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방학 중 여름 계절학교 운영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8.07.3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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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도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청도분관에 위탁하여 지난 23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10일간 특수교육대상학생 총 12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개설․운영한다.

계절학교의 운영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방학동안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자립능력과 사회적응기술 능력을 신장시키고, 학부모들에게는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가정생활의 안정을 도모함에 목적이 있다.

이번 여름 계절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성·인권교육, 성폭력예방교육, 위생교육 등을 실시하고, 사회적 기술 능력 신장을 위해 지역사회기관 방문, 영화체험 등의 체험학습도 실시한다. 그리고 학생들의 정서적인 지원을 위해 웃음치료(노래/댄스)도 포함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공예활동(디폼블록, 스칸디아 모스공예, 아크릴 샤인아트 등)과 다도·요리교실 등도 포함되어 있다.

최필순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여름계절학교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 참여를 통하여 자존감 향상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방학이 되기를 바란다. 지도 선생님들은 계절학교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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