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0일 경북도청에서 2018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6월말 경북도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미시는 연초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일자리·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대상으로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 목표액 대비 101.65%인 3,226억원을 집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집행실적 상황판을 설치해 매주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부서 지도·점검, 집행실적 일일점검을 실시하는 등 구미시가 경제 활력제고 및 서민생활 안정지원을 위한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한 결과다.
이에 앞서 구미시는 1/4분기 일자리사업 신속집행 추진 전국 평가에서 우수를 받았다.
구미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재정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기회복 기여, 일자리 창출 등 서민경제 안정 도모에 집중하는 한편, 연말 집중집행으로 인한 예산의 낭비·비효율을 사전에 방지하고 재정집행에 내실을 기해 민선7기 시민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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