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손미연 기자] 삼성농협(조합장 이범석)은 지난 27일 충북 음성군 삼성면 노인회관을 찾아 지역사랑예금 판매액과 농촌사랑 클럽체크카드 이용액 가운데 일정부문을 적립한 기금으로 선풍기 86대를 마련해,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며 마을별 경로당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에 우병헌 음성군 삼성면 노인회장은 “올여름은 유난히 무더워 노인들이 온열질환자가 유독 많이 발생해 매우 걱정했는데, 삼성농협에서 선풍기를 선물해주셔서 무더운 여름을 잘 지낼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또한 이범석 조합장은 “이번 선풍기 지원은 지역 고객을 기반으로 사업을 펼쳐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며, “언제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삼성농협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미연 기자 122634@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