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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선도 자치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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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선도 자치단체 선정
  • 전민 기자
  • 승인 2018.07.30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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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하는 연제구 대표 복지브랜드 ‘행복연제 나눔브릿지사업’ 높이 평가

[KNS뉴스통신=전민 기자]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보건복지분야 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30일 연제구에 따르면 올해 처음 추진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주민자치 확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시 등 읍면동의 공공서비스를 주민참여 형태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연제구는 나눔브릿지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나눔브릿지 사업이란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 중인 민간사회안전망,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주민이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돕는 98개의 특화사업이다. 

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된 연제구는 이 사업의 전국적인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업의 추진과정과 성과를 홍보하고, 다른 자치단체에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지속적인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의 복지문제를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민 기자 jop2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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