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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 요리 갈비탕·갈비찜 별미, 마곡나루역 맛집 미식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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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 요리 갈비탕·갈비찜 별미, 마곡나루역 맛집 미식가 '눈길'
  • 김애린 기자
  • 승인 2018.07.30 0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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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애린 기자

[KNS뉴스통신=김애린 기자] 서울 강서에 자리한 마곡지구가 우리나라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며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366만㎡ 규모로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성남 소재 판교테크노밸리의 6배 이상 크기를 자랑한다. 아울러 LG사이언스파크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100여 개 기업이 들어올 예정이다. 17만 명의 고용 인력이 들어올 것으로 여겨지는 만큼 유동 인구수가 어마어마하게 불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덕분에 마곡지구에는 각종 쇼핑몰 및 마곡동맛집이 자리한 번화가가 들어서고 있다.

특히 최근 마곡지구 내 주민 및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직화볶음 및 갈비탕이 인기를 얻고 있다. 마곡나루역맛집으로 불리는 '임가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임가네는 차별화된 맛을 갖춘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 친절한 서비스, 아늑한 분위기를 두루 갖춰 가족 고객, 커플 고객, 직장인 고객 등에게 두루 인기를 얻고 있다.

임가네는 직화제육, 직화섞어(제육, 오징어) 등의 메뉴를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제 양념으로 만들어진 직화제육은 알싸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돼지고기와 어우러져 뛰어난 궁합을 선사한다. 특히 오랜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제육 특유의 부드러움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김애린 기자

업체의 또 다른 별미인 갈비탕은 직장인들에게 유독 인기가 높다. 큼지막한 고기가 가득 담긴 갈비탕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포인트. 기름지지 않고 깔끔한 육수 맛이 매력적이다. 업체 갈비탕의 가장 큰 특징은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고기 식감을 나타낸다는 점이다. 다양하게 제공되는 밑반찬과 곁들여 먹으면 훌륭한 궁합을 나타내는 것도 돋보인다.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푸짐한 갈비찜도 인기 메뉴다. 업체 갈비찜은 갈비탕에서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맛의 차이를 체험할 수 있다. 특제 양념으로 푹 재워 만든 갈비찜의 깊고 진한 풍미는 단골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 매력 포인트다. 무엇보다도 마곡지구 인근에 갈비탕, 갈비찜을 선보이는 맛집이 없어 업체의 메뉴 인기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여러 별미를 동시에 맛보고 싶다면 신 메뉴인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된다. 특히 1인이 추가될 때마다 음식 메뉴가 하나 씩 추가된다는 장점을 갖췄다.

세트 메뉴로는 철판제육 세트 메뉴와 갈비찜 세트 메뉴가 있다. 두 가지 세트 메뉴의 경우 계란찜, 샐러드 볶음밥, 해물부추전, 오징어무침 등이 가격대에 따라 다르게 구성돼 있다.

사진=김애린 기자

시금치무침, 깻잎, 김치 등 다양한 밑반찬도 제공돼 고객 입맛을 충족시켰다. 또한 깔끔하고 세련된 매장 내부 인테리어도 포인트다. 드넓은 매장 크기 덕분에 마곡나루모임장소, 마곡나루회식장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엄마가 직접 해준 가정식의 매력을 십분 느낄 수 있는 마곡동맛집으로 푸짐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라며 "특히 갈비탕의 고기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 직장인들에게 높은 주문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애린 기자 kns7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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