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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최고기록인상 받은 설동호 대전교육감 축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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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최고기록인상 받은 설동호 대전교육감 축하 방문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8.07.29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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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한국인본부서 도전한국인 수상자 방문 및 신간도서와 장학금 기탁 행사 열려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상 수상하는  설동호 교육감(왼쪽에서 세번째)와  조영관 도전한국인 대표(네번째) 김상천 KNS뉴스통신 명예 총재(다섯번째)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최근 도전한국인본부에서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교육정신과 교육분야로 도전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제6회 도전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을 수상했다.

이날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 도전한국인 조영관 대표, 계수나무장학회 김상천 회장, 최고의 뮤지컬 베우이자 탈랜트 박해미, 홍수환선수 특별 보좌관 최영수, 좋은사람청소년운동 정덕용 서울본부장, 도전한국인 홍보대사겸 방송MC 이명순 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

KNS뉴스통신 명예회장과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총재를 역임하고 있는 김상천 회장은 "재선을 축하한다"며 "설 교육감께서는 초등학교 교사로 출발해 중등교사, 대학교수, 대학총장을 거쳐 재선의 교육감이 되신 불굴의 도전정신을 가진 한국인 이며 교육자로서 다양한 경험의 기록을 가진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자이기도 하다" 이라고 축하 했다.

이에 설동호 교육감은 방문을 환영하며 좌절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다시금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화답했다.

도전한국인 조영관 대표는 "도전한국인상을 수상한바 있는 설교육감의 저력을 믿고 있고, 저희 단체는 수상자라는 것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도전한국인 수상자 축하 방문

또한, 도전한국인 문화예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고 톱스타 박해미 배우는 "학교 등 집단에서 소위 '왕따'를 당해 소외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뮤지컬을 통해 소통하고 화해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왕따예방운동'을 전개하겠다"며 설 교육감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뮤지컬 '키스앤 메이크업'에 출연중인 박해미 배우는 (가칭)한국왕따예방협회를 설립해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을 선도하고 응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수환 챔피언 특별보좌관 최영수 대표는 “홍수환 챔피언의 4전 5기 도전정신을 확산하고자 대전지역을 비롯해 전국에 권투장을 확장해 후배 인재양성에 앞장서겠다”면서 “특히 모교인 한밭중학교 박성민 선수는 자신의 장래 방향과 목표, 분명한 꿈을 갖고 더욱 노력하면 세계적인 복싱선수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 도전한국인 4전5기 정신을 바탕으로 조직을 구성하여 도전정신 확산에 협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한밭중학교 김란숙 교감이 대리 수상자(왼쪽)와 계수나무장학회 김상천 회장(오른쪽)

한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30분 도전한국인운동본부(대표 조영관)’로부터 1600만원 상당의 신간도서와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

이번 기탁식은 도전정신 확산을 위해 수년간 시상과 활동을 하고 있는 도전한국인 본부에서 주관하여 행복에너지출판사(권선복 대표)의 후원으로 도서기증 1000권을 기증했다. 또한 계수나무장학회(회장 김상천)에서 전국소년체전 금메달리스트 복싱 국가대표 박성민 선수(대전한밭중 3)에게 장학금과 장학패를 전달했다.

기증식 후에 열린 간담회에서 계수나무장학회 김상천 회장(도전한국인 총재)과 최고의 뮤지컬 배우 박해미씨는 뮤지컬을 활용해 글로벌 인재 육성과 청소년 선도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뮤지컬을 활용해 청소년 선도와 계몽 활동을 펼쳐 나가는 등 소위 '왕따' 문제를 해결하고자 (가칭)한국왕따예방협회 설립으로 본격지원을 약속했다.

도전한국인 주관한 도서 기증식(행복에너지 출판사에서 기증한 도서 1천권 기탁)

김상천 계수나무장학회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박성민 선수는 불굴의 집념으로 훈련에 열중하고 각종 대회에 도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올렸을 뿐 아니라 특히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어 국위선양에 이바지 하였다"며 "장학금을 받는 박 선수는 자신의 장래 방향과 목표, 꿈을 분명히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 큰 박수를 보낸다. 특히, 국가대표인 박 선수가 더욱 노력하여 세계적인 복싱선수가 되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군은 이날 해외 전지훈련으로 참석하지 못해, 대전한밭중학교 김란숙 교감이 대리 수상했다.

또한, 다문화 자녀들의 학업부적응과 국내 청소년들의 동기부여를 위하여 글로벌 실용언어인증서를 제안한 도전한국인 조영관 대표는 “ 말하고 듣기 위주인 실용언어를 통하여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는 실용적인 언어인증을 도입하여 준비했다"며 "다문화 자녀뿐만 아니라 국내학생들에게 다양한 언어를 쉽게 측정하여 성취감있는 동기부여를 만들어주는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홍수환 챔피언의 보좌관 최영수 본부장은 “미래의 복싱 선수 발굴과 후원이 적극필요한 시기이며, 오늘 수상한 박성민 선수에게 권투의 영웅 홍수환 선수와 만남을 주선하여 세계적인 복싱선수 육성을 제안하겠다“면서 “21세기 프로복싱을 이끌어온 홍수환 챔피언과 파퀴아오와의 세기의 만남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필리핀의 국민적 영웅인 파퀴아오

한국 복싱계의 전설로 남아있는 홍수환 챔피언과 필리핀의 국민적 영웅인 파퀴아오의 만남이 필리핀에서 성사될 전망이다. 이번 만남은 스포츠와 정치, 경제, 교육 등 전반에 걸친 다양한 교류가 오고 갈 예정이어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필리핀의 영웅 파퀴아오는 1978년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길거리에서 담배와 아이스크림 등을 팔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 파퀴아오가 희망이 보이지 않자 수도인 마닐라에 무작정 상경한 그는 곧바로 복싱에 입문하였다.가난을 딛고 복싱 우승을 연속하여 국민적 영웅으로 대접받고 있으며 현직 국회의원 신분이다.

파퀴아오는 현재까지 플라이급과 슈퍼밴텀급, 슈퍼페더급, 라이트급, 웰터급, 슈퍼웰터급 등 무려 8체급에서 세계챔피언에 오르는 전대미문의 성과를 일궜다.

세기의 만남 예정

도전정신을 확산 하는 민간단체로 권위가 있는 도전한국인 단체는 수상자 발굴과 시상을 통해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첨병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조영민 기자 tree43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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