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7일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북구청은 최근 일어난 어린이집 아동 사망 사건 등을 계기로 보육관계자들의 주의를 촉구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원장 28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구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문강사(백승지)를 초청해 아동학대 사례, 예방법, 관계자의 역할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고, 통학차량 운영 시 준수사항과 안전사고 예방 관련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사소한 부주의나 무관심으로 더 이상 아동들이 희생되는 불행한 일이 없어야 한다”며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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