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혜민 기자]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며 항공권을 알아보고 떠날 준비에 바쁜 요즘, 푸른 바다가 인상적인 제주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광지와 명소가 다양하고 예술인들의 무대를 볼 수 있는 제주 한 여름밤의 예술축제와 시내와 가까워 밤바다를 감상하기 좋은 이호테우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즐기러 가는 사람이 많다.
1박2일, 2박3일 등 여행 일정을 소화하기 위하여 공항에서 바로 렌터카를 예약하거나 스쿠터를 대여하며 편리하게 여행을 즐기기 위해 네티즌들의 손가락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보다 저렴한 값에 이용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제주도는 다양한 테마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는 숙소가 많은데 다같이 즐길 수 있는 민박이나 풀빌라 펜션, 다양한 파티와 함께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등 이 있어 인원수와 가격대에 맞게 선택하여 예약하는 것이 좋다.
멋진 수영장이 구비되어 있는 라마다 프라자 호텔, 신화리조트, 롯데 시티 호텔, 켄싱턴호텔, 하얏트리젠시, 샤인빌 리조트, 신라스테이, 메종글래드호텔, 해비치호텔, 제주난타호텔, 제쥬유탑유블레스, 제주마레보리조트 등 특급 호텔들도 제주 시내 및 관광지와 멀지 않아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여행코스 중에서는 먹거리 또한 중요한데 성산, 함덕, 애월, 한림, 연동, 협재, 중문 등 곳곳의 지역에도 숨은 맛집이 즐비하고 있어 한식, 퓨전, 디저트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지만 제주도 흑돼지와 같이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찾는 다면 고집돌우럭의 ‘우럭조림’을 추천한다.
고집돌우럭의 ‘우럭조림’이라는 메뉴는 예로부터 귀한 손님들에게 대접했다는 토속적인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음식으로 메뉴 하나하나에 제주 특유의 스토리가 담겨져 있어 제주도 만의 푸근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메뉴마다 들어간 해산물도 서귀포 위미리 어촌계와 독점계약 하여 가져온 품질 좋은 식재료만 공수하여 푸짐하게 가족들과 다같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치맥과 피맥 등 다양한 안주 문화가 유행 되고 있는 현재, 제주를 담은 바다튀김이라는 메뉴로 함께 선보이는 '튀맥’이라는 키워드로 튀김에 맥주라는 새로운 신드롬을 선보이며 다양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제주도민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주월정리해변, 이호테우해변, 중문색달해수욕장, 제주황우지해안, 제주항몽유적지, 주상절리, 곶자왈, 섭지코지, 이중섭거리, 성이시돌목장, 성산일출봉, 용눈이오름, 새별오름, 스노쿨링, 몽상드애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다양한 관광지도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여행 코스 필수 맛집으로도 추천 받고 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친절한 서비스로 현지인,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고집돌우럭은 제주 지역만의 특색이 담겨 있는 맛집으로 가족 단위로 찾아오는 여행객이나 제주만의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식당을 추천한다.
이혜민 기자 nineteen0818@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