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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남부 IS 자살 폭탄 테러 발생, 25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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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남부 IS 자살 폭탄 테러 발생, 250명 사망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8.07.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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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아랍 뉴스 에이전시(SANA)가 공개한 스웨이다 자살 폭탄 테러 희생자들의 합동 장례식ⓒ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베이루트=AFP) 이슬람 국가(IS)가 시리아 남부 도시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자행해 사망자가 250명에 달하는 것으로 26일(현지시간) 추산됐다. 

희생자 절반 이상이 민간인으로,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사망자수가 더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라미 압델 라만 인권관측소장은 “부상이나 중상을 입은 사람들은 포함되지 않아 사망자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7년간의 내전에서 비교적 영향을 덜 받아온 지역인 스웨이다(Sweida)는 드루즈교인이 대다수이다.

IS는 총 네 번의 자살 폭탄 테러를 일으키고 총과 기타 폭발물로 도시를 공격했다.

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약 45명의 지하디스트가 테러에 동참했다.

시리아 국영방송은 스웨이다와 인근 지역에 발생한 테러를 보도했지만 자세한 피해자 수는 발표하지 않았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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