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애린 기자] 지하철 분당선 망포역은 수원시 내에서 손꼽히는 번화가로 알려져 있다. 역세권에 삼성전자디지털시티를 두고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췄기 때문이다. 덕분에 인근에는 망포역맛집, 쇼핑몰, 술집, 멀티플렉스 극장, 커피숍, 대형마트 등이 즐비해 있다.
그 중에서도 망포역맛집의 경우 평일, 주말 가릴 것 없이 직장인들로 붐비기 마련. 망포회식장소, 망포역모임장소 등의 별미도 유명해 수원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망포역을 방문했다면 망포흑돼지별미를 선보이는 '제주흑돼지전문점'을 방문해보자. 제주 현지 청정 자연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호평을 받고 있다.
제주흑돼지전문점은 도야지 가브리, 도야지 항정살, 도야지 갈매기살 등의 제주흑돼지 메뉴를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예로부터 돼지 뜻으로 불린 도야지란 명칭을 사용해 친근함을 더했다. 특히 가브리, 항정살 등 희소가치를 지닌 돼지 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가장 뛰어난 퀄리티를 갖춘 제주 도야지를 당일 공수한 것만 취급하여 차별화된 육질의 식감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 아울러 업체는 국내산 천연 참숯만 활용하여 은은한 불향의 풍미까지 즐길 수 있다.
이외에 제주토종도야지오겹, 제주토종도야지목살, 육회 등의 메뉴도 갖춰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가브리와 항정살·갈매기살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도야지 기본한접시, 목살과 오겹·가브리·항정 등을 한꺼번에 맛보는 스페샬모듬도 주문 가능하다.
업체의 가장 큰 특징은 제주흑돼지고기와 찰떡궁합을 이루는 멸치액젓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짭쪼름한 맛이 돼지고기의 담백한 맛과 만나 절묘한 조화를 이뤄 고객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된장찌개, 물냉면, 비빔냉면, 곱배기냉면 등의 식사 메뉴도 주문할 수 있다. 다양한 주류도 갖췄을 뿐 아니라 넓은 매장 크기까지 보유해 직장인회식장소, 모임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매장 입구에 국내에서 제일 좋고 최고로 비싼 도야지만 취급한다는 내용의 플랜카드를 내걸고 있을 만큼 고기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라며 "맛은 물론 합리적인 비용, 친절한 서비스, 푸짐한 양을 두루 선보이는 망포역맛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애린 기자 kns72@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