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22:20 (화)
대통령 입맛 사로잡은 명이마늘보쌈 별미 ‘삽교천맛집’
상태바
대통령 입맛 사로잡은 명이마늘보쌈 별미 ‘삽교천맛집’
  • 김애린 기자
  • 승인 2018.07.27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김애린 기자>

[KNS뉴스통신=김애린 기자] 충청남도 아산은 온천관광지로 널리 유명한 지역이다. 실제로 매년 아산온천 관광을 위해 방문하는 이들이 부지기수를 이룬다. 덕분에 충남 아산에는 천안아산스파비스맛집이 사시사철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아산온천은 지난 1987년 발견되어 1991년에 관광지로 지정, 개발된 명소다. 중수산나트륨을 포함한 알칼리성온천으로 혈액순환 개선 및 신경통·관절염·피부미용 개선 등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울창한 산림으로 둘러싸여 있는 자연미가 돋보인다.

아산온천 관광 이후 별미를 찾는다면 대통령이 즐겨 먹던 메뉴 주문이 가능한 삼교천맛집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또 다른 아산 관광명소인 피나클랜드 인근에 위치한 아산온천맛집으로 13대 노태우 대통령, 14대 고 김영삼 대통령, 15대 고 김대중 대통령 등 삼대 대통령을 모신 청와대 요리사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다.

청와삼대 아산점은 피나클랜드맛집, 현충사맛집, 영인산맛집, 삽교호맛집으로도 불린다. 그만큼 충남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두루 찾는 맛집으로 꼽힌다는 것이다.

업체의 주력 메뉴는 대통령의 입맛을 사로잡은 바 있는 명이마늘보쌈이다. 100% 울릉도 자연산인 명이나물을 활용해 만든 특제 보쌈의 특유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알싸한 마늘 맛과 부드러운 돼지고기 식감이 궁합을 이루면서 환상적인 맛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보쌈고기 위에 얹어진 마늘소스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여기에 자연산 명이나물과 쌈을 해 먹으면 최상의 조화로운 맛이 탄생한다. 업체는 보쌈 맛의 특징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명이나물을 언제든지 추가 주문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사진=김애린 기자>

업체의 또 다른 별미를 꼽으라면 단연 한방족발을 언급할 수 있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는 스페셜 메뉴로 오가피 등 몸에 좋은 한방 재료를 푹 고아 돼지고기에 접목시킨 것이 포인트다.

한방족발은 은은한 한방 특유의 향 덕분에 돼지고기 잡내가 나지 않는다. 게다가 몸에 좋은 한방 재료로 삶은 덕분에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두드러진다. 한방 재료의 영양 면이 부각되는 것도 매력적이다.

대통령이 즐겨 먹은 청와칼국수도 단골 고객들의 인기 메뉴로 꼽힌다. 갖은 재료를 푹 고아 만든 진한 육수에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져 맛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대통령 입맛도 반하게 만든 칼국수 레시피가 그대로 적용돼 차별화된 퀄리티를 자랑한다.

또 다른 메뉴인 바지락칼국수, 장터칼국수, 사골떡만두국, 모듬만두, 낙지만두 등도 업체를 찾는 고객들의 인기 메뉴다. 차별화된 레시피를 적용하는 만큼 기존 메뉴와는 분명한 맛의 차이를 경험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커플 고객, 가족 단위 고객, 야유회 모임 고객, 기업 회식 단체 고객 등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 별미의 맛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미식가들을 궁금케 하는 요소로 작용한다."라며 "맛을 본 후 대통령 입맛을 사로잡은 별미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아 타 지역에서도 일부러 방문하는 사례가 잦을 정도"라고 전했다.

김애린 기자 kns72@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