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경선 기자] 우리나라 대표적 관광지 중 하나인 제주도. 이 제주도 중에서도 북제주의 애월(涯月)읍은 해식애(절벽)가 장관으로 펼쳐지는 대표적 지역으로, 해안도로에 위치해 있고 근처에 관광지가 많아 관광 전후로 식사하기 좋은 고장이다.
또한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타 지역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한 이들이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식당을 찾아 가기에 적당하다.
근처 맛집 중에는 제주 광해 애월점이 있다. 이곳은 갈치조림을 포함한 제주 향토음식 전문점으로 제주 바다를 바라보면서 갈치조림을 즐길 수 있다.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제주 목살구이와 고등어구이, 신선한 야채쌈, 강된장 등이 밑반찬으로 제공된다.
메뉴는 갈치조림 조림 외에도 제주 토속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갈치구이, 고등어조림, 전복갈치조림, 전복뚝배기, 성게미역국 등이 준비되어 있다. 신축건물이라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하다는 특징과 함께 넓은 실내 구조로 단체석 이용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관광객들도 많이 찾지만 도민들도 많이 찾아오는 곳"이라면서 "예쁜 애월바다를 한눈에 굽어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향토음식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곳은 삼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등 뷰(view)가 정말 좋아 먹는 맛 뿐만아니라 보는 맛까지도 잡으실 수 있다"면서 "제주도 여행 시 한 번쯤 들러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김경선 기자 Kksu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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